부추를 맛있게 해치우자!!! 2. 부추소고기샐러드

재료
1. 소고기 250g(냉파하기 위해, 척 아이롤을 국거리용으로 잘라놓은 것을 사용. 좀 더 두툼하게 썰어서 사용해도 될듯. 찹스테이크처럼? 이와는 완전히 반대로 불고기감으로 얇싹하게 썬 소고기도 괜찮을 듯)
2. 부추 120g
3. 발사믹 식초 4T
4. 땅콩 분태 2T
5. 부추양념: 올리브오일 2T(하지만 우리는 트러플 오일 2.5T를 넣었지롱), 소금 촵촵(간간하면 더 맛남. 걍 집어먹어도 맛남 ㅠ.ㅠ)
6. 소고기 양념: 양조간장 2T, 다진마늘 1.5톨, 생강큐브 1개 또는 다진 생강이나 생강가루 약간(버벅이 부추무침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소고기 밑간을 함 조리 후 생강맛이 좀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버벅이 생강??? 생강을 넣었다고?? 라고 반응했던 걸 보니, 괜찮은듯), 설탕 1/2T

조리법
1. 소고기에 소고기 양념을 모두 넣어 10분 정도 둔다.

2. 부추를 먹기 좋은 길이로 썰고, 2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준다. 잘 섞였다면 간을 보는데, 이미 맛있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1의 소고기를 볶는다. 물기가 날아가고 소고기가 바싹 익도록 볶아준다. 이것만 먹어도 역시나 이미 맛있다!!

4. 접시에 부추를 담고 3의 소고기 볶음을 올린다. 그 위에 땅콩 분태를 먹음직스럽게 올려준다.

5. 발사믹 식초를 골고루 뿌려서 살짝 섞섞 하고 먹는다.

6. 부추무침과 발사믹 식초가 정말 잘 어울린다 ㅠ.ㅠ

※ 조금 더 달달한 맛을 원한가면 소고기 양념에 설탕을 1/2T만큼 더 추가하던가, 발사믹 식초에 설탕을 동량 추가해서 잘 섞어서 뿌리던가 할 것. 우리는 후자의 방법으로 단 맛을 조절함.

7. 계속 맛있다고 해서 민망하지만 맛있다.

8. 12,000원을 받는다.